앞으로의 문서에 있어서 특별히 강조하고 싶지 않은 코드라면 일반적으로
<verb>
를 쓰는 것이 좋다. 위에 말한 것처럼 눈아프다.
<url>
과 <hmlurl>
을 반드시 구분하여 사용하도록
한다. 잘못 사용한 sgml 소스는 하이퍼 텍스트 형식이 아닌 문서에서
아무런 정보를 제공해 주지 못한다. 예전에 번역했던 문서중에 아무런
URL이 표시가 안되어서 무척 궁금해 했던 글이 있었는데 그 글의 소스에서
원 저자가 <hmlurl>
을 오용하여 일반 텍스트 형식에서 아무런 URL을 찾을 수
없던 경험이 있다.
문서 내부에 "를 사용함으로 어떤 부분을 강조하기 보다는 문서
꾸밈 태그인 <tt>
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보기 좋은 문서를 보여준다.
특별히 잡다한 tex 소스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라면 아주 범용적으로 sgml을 사용할 수 있다. 레포트나 일반 문서용으로도 좋다. 그러나 좀 시간이 있다면 바로 지금 리눅스 한글문서 프로젝트로 달려가 리눅스 문서 번역에 열심인 다른 사람들을 보고 함께 문서 번역에 참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