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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도서관

몇 페이지뿐인 리눅스 기사를 위해 두꺼운 잡지의 수많은 광고와 ms 활용 팁 따위를 참을 수 없다면 도서관에 가면 됩니다.

한 해 전만 해도 도서관에 있는 리눅스 관련서적들은 오래 되었거나 다양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도서관마다 서가 하나, 또는 그 이상을 리눅스 서적이 차지할 만큼 책이 많아졌습니다. 그 뒤에는 많은 리눅서들의 노력이 있었겠지요.

공공 도서관, 그리고 대학 도서관의 장서정책을 정하는 분들은 아마 리눅스에 대해 잘 모르겠지만 도서관에는 이용자가 필요한 책을 신청하는 매우 좋은 제도가 있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도 도서관을 살찌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먼저 가까운 도서관에 갑니다. 그리고 리눅스 서가를 살펴 여러 분이 이미 읽었거나 알고 있는 리눅스 책이 없다면 신청합니다. 여러분이 신청한 리눅스 책들이 몇 달 후에는 서가를 더욱 충실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 다음 정기간행물실(혹은 참고열람실)로 가서 리눅스와 관련된 간행물을 살펴봅니다. 없다면? 신청해야겠지요.

모든 도서관에 서가 몇 개는 리눅스 관련 서적들로 차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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