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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ookS and journaLS

4.1 단행본

리눅스의 뛰어난 기능을 모두 활용하고 싶다면 반드시 레퍼런스를 읽어야 합니다. 좋은 전문서적들은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전문성을 길러줍니다. 단행본은 최신성이 부족하므로 판차와 발행일을 살펴 최근 것으로 고릅니다. 베스트셀러는 전혀 새로운 이름으로 출판되기보다 일반적으로 판차를 더해 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판차와 쇄차 구분이 잘 되어 있지 않아 쇄차를 판차처럼 쓰기도 하지만 쇄차는 책 내용과 전혀 상관 없습니다.

책 내용을 살펴 지나치게 많은 주제를 다루려는 책은 피해야 합니다. 그런 책은 그저 짧은 소개만으로 가득차 있게 마련이어서 대부분 가벼운 읽을거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초보를 위한 것이나 서가에 장식할 것이 아니라면 시스템관리, 네트워크, 보안, 프로그래밍 등 분야에 따라 전문적으로 다룬 책이 더 바람직합니다.

국내 리눅서들이 리눅스 신간을 많이 내었습니다. 많은 경험에서 배어 나오는 충실함이 보이는 책도 있고, 대부분 번역서보다 이해하기 쉽고 실전에 강한 책들이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리눅서들이 항상 권하는 책이 있다. O'Reilly의 책들이 그 가운데 하나로 리눅스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보석 같은 책이 많습니다. O'Reily의 책 가운데 우리 말로 번역된 책들도 꽤 있습니다. 전문가가 번역하여 번역서의 느낌이 별로 없는 좋은 책들이므로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4.2 정기간행물

정기 간행물을 통해 최신 정보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리눅스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내 월간지도 있고 고정적으로 리눅스 기사를 한 부분에 싣는 잡지도 몇 종류 있습니다. 주요 월간지 기사는 인터넷이나 상용 BBS IP를 통해서도 읽어볼 수 있습니다.

리눅스월드

최근의 이슈와 다양한 주제를 전문적으로 다룹니다. 광고나 다른 잡다한 기사들로 혼잡하지 않은 리눅서만의 전문지입니다. 리눅스월드의 편집장은 네트워크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전문가입니다. http://www.linuxlab.co.kr

리눅스 매거진

일본의 리눅스 잡지를 번역한 기사와 국내의 전문가들이 기사를 싣습니다. 비싸지만 가장 많은 기사를 다룹니다.

리눅스@워크

프로그램세계에서 만든 리눅스 전문지로 미국의 리눅스 저널을 번역한 기사와 국내 전문가들의 기사가 실립니다. 여러분의 리눅스 박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사보다는 새로운 소식이나 이론 등이 소개됩니다. http://www.pserang.co.kr/lw/

PC 사랑

리눅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리눅스 컬럼이 연재됩니다.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쉬운 말로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http://www.ilovepc.co.kr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도 리눅스기사를 싣는 고정된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름처럼 주로 윈텔박스를 위한 기사들을 수록하고 있지만 시디부록으로 리눅스 풀그림을 담기도 합니다.

http://www.infoage.co.kr/maso

그 밖에 PC 활용을 위한 종합 잡지에도 리눅스 기사들이 특집으로 실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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