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이전 차례

8. 기타 장치들

8.1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모뎀(Modem)

그야 당연한 이야기가 아닐까? 최근 들어 28.8k 이하의 모뎀을 구입하려는 사람은 얼마 없을 것이다. 또한 리눅서들만큼 통신과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리눅스 관련 정보는 책 하나로는 담을 수 없을 만큼 방대하며 또한 신속한 변화를 보이기 때문에 통신은 매우 중요하다.

구입 원칙은 아주 간단하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며 도스/윈도95에서 잘 된다고 정평이 나 있는 것은 리눅스에서 마찬가지로 잘 된다. 모뎀은 거의 전적으로 하드웨어의 성능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PnP 모뎀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수동 설정 프로그램을 전혀 갖고 있지 않은 제품은 절대 금물이다. 보통 리눅스에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PnP 하드웨어에 대해서는 도스로 부팅하여 PnP 모뎀을 수동으로 설정한 다음, LOADLIN과 같이 도스에서 직접 리눅스로 콜드 부팅없이 부팅하는 방법을 사용하곤 한다. 그런데 마지막 수단인 도스 프로그램도 없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US로보스틱스 모뎀 등은 기대한 바 그대로이다. 리눅스와 전혀 문제없다. 하지만 가짜 제품, 버그 있는 제품을 조심하라. 단지 세연이나 미니콤, xc 등의 통신 프로그램에서 속도 설정을 제대로 해주는 일이 필요할 뿐이다. 이것을 제대로 설정하지 못하여 28.8k 모뎀을 9600 bps로 엉뚱하게 사용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8.2 CD롬 드라이브

마찬가지로 속도의 문제가 CD롬 드라이브 구입의 열쇠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저가의 IDE/ATAPI CD롬을 구입하고 있다. IDE CD롬의 경우 4 배속 이상의 속도를 보이면서 하드디스크에서 느낄 수 있었던 속도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는데 현재는 8 배속을 많이 구입하고 그 이상의 배속들도 나오고 있다.

필자는 속도 문제도 중요하지만 소음의 문제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본다. 경험적으로 4 배속 CD롬까지는 별 다른 소음을 느끼지 못했는데 LG 8 배속의 ‘회전 소음’은 귀에 거슬릴 정도이다. 쿨링팬의 소음, 전원 공급기의 소음도 만만치 않은데 CD롬의 회전 소음마저 심하다면 정신 건강상 괴롭지 않을까? IDE CD롬이라면 어떤 회사 제품이든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여러분의 실수가 아니면서도 리눅스의 일반 IDE 드라이버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즉시 제품을 교환하기 바란다. 삼성 제품 일부에서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DVD라는 제품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였으나 너무 빨리 구입하는 것은 항상 위험하다. 여러분이 초창기 제품을 사용한다는 자부심을 가질지도 모르나 결국 돈내고 베타테스터 해주는 것 밖에 안된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IDE CD롬들은 사운드 카드의 IDE 인터페이스에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8.3 하드디스크

하드디스크의 선택 요건은 검색 속도, 전송률, 그리고 소음 정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드디스크의 가격 차이는 IDESCSI가 아직도 상당히 크다. SCSI를 구입하려면 거의 IDE의 2배 가격을 주어야 하는 현실이다.

동시 액세스에 관한 한 SCSI의 필요성은 말할 나위 없다. 고속 IDE형 하드들이 나와 있다고는 하나 빈번한 디스크 액세스에 견뎌낼 수 있는, 시스템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는 것은 SCSI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SCSI 제품은 따로 컨트롤러를 구입해야 하며 추가 구입비도 만만치 않으므로 아직도 일반인에게는 무리인 감이 없지 않다.

몰라도 꼭 리눅스만이 아니라 윈도 95나 윈도 NT와 같이 여러 프로세스에 의한 디스크 액세스가 빈번한 시스템을 주로 사용한다면, 그리고 멀티미디어 장비보다는 실용적인 자세로 컴퓨터에 임하는 사람이라면 SCSI는 고려해볼만 하다.

하드디스크의 검색 속도, 전송률보다 더욱 중요하게 느끼는 것은 역시 안정성과 소음 문제라고 생각한다. 여러번 하드디스크를 날린 경험이 있는 필자로서는 백업의 중요성, 하드디스크의 안정성을 더 높이 평가한다. 또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있어 하드디스크의 고속 회전음과 읽기/쓰기 작업에서의 소음은 예상외로 심각하다.

안정성을 원하거나 외제(?) 첨단기술을 원하는 경우에는 퀀텀, 씨게이트, IBM 하드디스크를 권한다. 국산 하드디스크로는 삼성 하드디스크가 있는데 필자의 사견으로는 아직도 개선의 여지가 많다고 느낀다. 삼성 하드디스크의 애프터서비스는 상당히 좋고 신속하기로 유명한데 이 또한 필자에게 있어서는 별로 매력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중요한 것은 하드디스크에 들어있는 자료인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보면 아주 간편한 일대일 교환방식으로 처리해버리기 때문이다. 프로그래밍 작업이나 그래픽 작업한 하드디스크에 이상이 생겼을 때의 아픔은 정말 크다. 어떤 제품이든 무엇보다도 용산에 자주 안나가고 자기 하드디스크가 어떤 회사 제품인지 생각도 하지 않고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본다. 필자가 테스트한 삼성 하드디스크 1.6기가 두 개 모두 LILO 부트매니저를 설치할 때 맨 처음에는 MBR에 써지지 않는 경험을 하였다. 일단 어떤 방법으로든 LILO를 MBR에 쓰고 나서는 다음부터 이상 동작을 하지 않았다.

소음 문제에 있어 퀀텀과 삼성 하드디스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마치 컴퓨터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갖게 해주며 속도감을 느끼게 해준다지만 자그마한 망치로 쇳덩이를 두들기는 듯한 소리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소음 문제에 관해서라면 IBM 하드디스크가 제일 괜찮다.

외제 수입제품을 구입할 때는 꼭 확인할 것이 하나 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퀀텀이나 IBM 하드디스크 모두가 본국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필자가 갖고 있는 IBM 하드디스크만 해도 OEM 생산으로 싱가폴와 헝가리 제품이다. 필자가 조금만 정신이 있었더라면 후자 헝가리산 제품은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미 알 수 없는 오류로 인해 헝가리 제품은 망가져서 못쓰게 되었다. 아직 동유럽 제품은 믿지 못하겠다.

마지막으로 하드디스크의 용량, 속도, 안정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상당히 저용량이지만 제일 안심할 수 있고 중요 자료를 저장해두는 곳은 아직도 3년 전에 구입한 퀀텀 540메가 하드디스크이다. 그 이후로 1.08기가, 1.7기가, 2.5기가 하드디스크를 추가로 구입하였지만 모두 한 번씩 엄청난 재앙(?)을 당한 경험이 있다. 하드디스크 제조업체사이의 경쟁으로 인해 더욱 고용량이고 더욱 빠른 하드디스크가 나오고 있지만 과연 구식 제품보다 안정적인지는 장담 못하겠다. 어떻게 보면 실험적인 제품들이 아닐지……

초고용량 하드디스크는 안정성이 입증되기 전까지 구입을 보류하는 것이 좋다. 만약 3기가 이상의 하드디스크를 구입하려고 한다면 2기가 대의 하드디스크와 1기가 대의 하드디스크로 나누어 구입하길 권장한다. 하드 디스크 두개가 동시에 망가지는 일은 좀처럼 드물기 때문에 안전을 기한다면 이런 구입방법을 권장한다.

8.4 마우스

웃음이 나올 수도 있다. 무슨 마우스까지……

하지만 마우스는 키보드만큼이나 무시할 수 없는 입력 수단이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어깨를 망가뜨리는 주범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하루 종일 그래픽 작업을 하거나 웹 서핑을 하다 보면 오른쪽 어깨가 상당히 아파옴을 느낄 것이다. 마우스는 필수품 중 필수품이 아닌가?

마우스의 문제는 리눅서, X 윈도 사용자에게 있어 감촉이나 무게를 떠나 버튼 개수가 중요한 문제로 다가온다. 우스개 소리로 일반 사용자에게 그 시스템이 얼마나 인간적이고 편한가를 마우스 버튼의 개수로 나타낼 때 매킨토시가 오로지 하나, MS 윈도 계열이 MS 호환 마우스라는 이름으로 두개의 버튼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까다로운 X 윈도가 세개의 버튼을 기본으로 사용한다.

X 윈도에서는 3버튼 마우스가 편하다. 특히 Copy & Paste 기능을 쓸 때 Paste 용도로 가운데 버튼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xf86config, 또는 XF86Setup으로 X 윈도 설정작업을 할 때 MS 호환 마우스 2 버튼의 경우 ‘3버튼 애뮬레이션’을 할 것인지 묻는다. 2버튼 사용자는 예외 없이 애뮬레이션을 선택해야 한다. 양쪽 버튼을 동시에 눌러서 3버튼의 가운데 버튼 효과를 흉내내는 것인데 둔한 사람의 경우 좀처럼 익숙해지기 힘들다. 일 부 사람들은 Copy & Paste 작업을 할 때 상당히 신경쓰인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마우스 버튼의 개수 선택은 종교적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듯 하다. 필자가 아는 사람들 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오리지널 마우스의 추종자들이 얼마든지 있다. 감촉, 중량감, 좌우 버튼의 적절한 크기, 마우스의 곡선 등 하지만 여러분이 X 윈도 매니어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절대적으로 3 버튼 마우스가 필요하다.

쓸만한 3 버튼 마우스로는 ‘로지텍 퍼시트 마우스’를 들 수 있다. 시리얼 버전과 PS/2 버전 모두 마우스가 아주 가볍고( 묵직한 MS 마우스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음 ), 같은 가격 대에서 마우스의 움직임이 아주 부드럽다. 역시 3버튼이라는 점이 가장 돋보이는 점이다. X 윈도에서 손가락 근육이 마비되지 않는다.

주로 사용되는 마우스 프로토콜은 MS 호환마우스, 마우스 시스템즈 (MouseSystems), 그리고 PS/2가 있는데 보통 2버튼이든 3버튼이든 상관없이 시리얼 마우스는 X 윈도에서 MS 호환마우스로 놓고 쓸 때와 마우스 시스템즈로 놓고 쓸 때의 차이가 상당히 많이 느껴진다. 3버튼 시리얼 마우스라 할지라 도 MS 호환 마우스로 설정하고 사용하면 상당히 부드러운데 마우스 시스템즈로 놓고 사용하면 마우스의 움직임이 끊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마도 ClearDTR, ClearRTS라는 신호가 매번 왔다 갔다 해야 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3버튼 PS/2 마우스는 그런 현상이 없다. 단지 종종 X 윈도에서 텍스트 콘솔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때 PS/2 마우스의 반응이 잠시 없어지는 경우를 발견하곤 한다.

여러분의 보드에 PS/2 커넥터가 있다면 단연 PS/2 마우스를 권한다. 가뜩이나 부족한 IBM 하드웨어에서 시리얼 포트가 하나 남는다는 것은 상당한 이익이 된다. 여러분 중 상당수가 586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 구입하면서 기존의 386이나 486을 하나 더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586을 메인 서버로 사용하고 386/486을 시리얼 널케이블로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도 재미있는 일 중 하나이다. 이것 또한 자그마한 네트워크이기 때문이다. 리눅스에서 두 대의 시리얼, 패럴랠 연결은 아주 간단하다. TCP/IP 연결을 원한다면 시리얼 라인 인터넷 프로토콜인 PPP를 사용할 수 있다. 두대를 시리얼 라인을 통해 PPP로 연결하면 마치 랜 카드로 연결한 것처럼 두 시스템사이에서 텔넷, ftp, 웹 접속 이 가능하다. 물론 한대의 머신 안에서도 웹 서버를 띄우고 웹 클라이언트인 브라우저를 띄워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두 대를 연결해보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보드를 구입할때 PS/2 커넥터가 있는 것을 구입하라. 필자가 인텔 보드가 아닌 ASUS 보드를 고른 이유 중 하나였다. 시리얼 라인을 아껴두는 것이 좋다. 최대한 3버튼으로 구입하라.

8.5 SCSI 어댑터와 이서네트 카드

홈 PC 사용자인 필자가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논할 수는 없을 것 같다. SCSI 어댑터에 관해서는 SCSI 어댑터를 구입할 때는 꼭 ROM이 있는 제품으로 사야한다는 것, 고가이긴 하지만 여러분이 구입하는 각종 SCSI 장비를 충분하게 지원할 수 있는 고성능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 지론이다. 그러한 조건에 딱 맞는 제품은 역시 ‘아답텍 2940’ 제품이다. 아답텍 2940U, 또는 아답텍 2940UW 제품을 구입하라. 그러면 어디서든 여러분의 고민이 하나 덜 것이다.

이서네트 카드는 보통 PCI용과 ISA용의 가격 차이가 상당하다.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사람은 어쩔 수 없이 ISA용을 구입해야 하지 않을까? 집에서 두 PC를 연결하려면 저가의 NE2000 호환 이서네트 카드들을 구입하는 것도 좋다. 역시 제일 정평이 나있고 흔히 구할 수 있는 이서네트 카드는 3COM 사의 제 품이다. 옛날 모델들이 제대로 리눅스에서 운영되는 것은 물론이다.

하지만3COM 509b 제품에 대해서는 사운드 카드( 특히 사운드 블라스터 32 PnP, 사운드 블라스터 16 PnP )와 잦은 말썽을 일으킨다. 필자도 사운드 블라스터 32 IDE 인터페이스와 3COM 509b의 IRQ 충돌 문제를 수동으로 해결하지 못한 상태이다. 점퍼를 달고 있는 구형 이서네트 카드들은 대부분 잘 된다고 보면 된다.

8.6 모니터

컴퓨터 한 대를 구입하는데 있어 제일 많은 비용이 드는 구성요소는 역시 컴퓨터의 얼굴인 모니터이다. 모니터에 대한 욕심을 부리자면 한도 끝도 없는데 그 욕심의 대가 또한 한도 끝도 없다.

일반적으로 14 인치 배불뚝이 모니터의 시대는 지나갔고 바야흐로 15 인치 이상의 평면 모니터들을 선호하고 있다. 관공서나 학교 전산실이 아닌 바에야 14 인치 모니터를 살 사람들은 얼마 없을 것이다.

개인 사용자가 구입하기에 적당한 모니터는 15, 17 인치이다. 모니터로 유명한 삼성, 그리고 후발 주자들인 한솔, 금성의 모니터 모두 성능면에서 대동소이하다. 필자가 그래픽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지라 색감같은 것은 잘 모르겠다. 색감에 있어서는 모니터 뿐 아니라 비디오 카드도 관여되는 문제이므로 더욱 복잡 하다.

여러분도 모두 알다시피 17 인치 모니터의 가격은 도트 피치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상상외로 가격이 싼 17 인치 모니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여러분 눈으로 도트 피치를 확인하고 구입하라.

화면제어판에 대한 얘기를 잠깐 해보기로 하겠다. 보통은 전통적으로 화면 좌우/상하 조절 다이얼, 폭/높이 조절 다이얼, 명도/대비 조절 다이얼 등이 따로 존재하는데 필자가 아직도 사용하는 14인치 샘트론 모니터는 외부로 드러나 있어 엄청나게 때를 타고 있다. 지금을 글을 작성하면서 쳐다보고 있는 15인치 삼성 샘트론 모니터는 덮개를 가지고 있어 한결 낫다. 같은 15인치 LG 모니터는 선택 단추 하나와 조절 다이얼을 가진 제품이 있는데 외관상 LG 모니터의 조절판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덮개로 싸여진 부분은 모니터의 하단 부분으로서 키보드와 인접하여 조절하기 상당히 불편하다. 하지만 LG 모니터 의 경우 처음에는 전혀 익숙해지질 않아서 오히려 어리둥절했지만 모니터 설정 이라고 하는 작업이 매일매일 하는 작업도 아니고 한두 번 정확한 설정만 해주 면 되므로 설정 버튼, 다이얼의 개수도 적고 모양도 예쁜 것이 좋아보인다.

외제 특히 일본 제품들에 대해서는 언급할 바 없다.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제품보다 뛰어나다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NEC, 소니 제품 등 자기 취향에 맞는 제품 모두 좋다. 색감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다.

15인치 이상 모니터에서는 콘솔에서 한글을 볼 수 있게 해주는 han을 실행시키는 경우 몹시 왼쪽으로 치우쳐서 투명하게 겹쳐 보이는 현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문제는 xf86config로 X 윈도 설정을 제대로 맞춰준 후 XF86Config 파일에서 적절하게 modeline 자료를 가져가 /etc/han.cfg를 수정하는 방법으로 해결한다.


VGA:Normal
        VGA
        640  664  760  800   480  491  493  525
        1
        79 29

han은 Normal이라고 표시한 설정치를 화면값으로 사용한다. 이 값은 S3 ViRGE 칩을 사용한 다이아몬드 스텔스 3D 3000과 삼성 15인치 샘트론 모니터에서의 값이다.


다음 이전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