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선택할 문제는 어떤 형식으로 문서를 만들 것인가이다. LDP와 KLDP는 SGML을 권하고 있다. SGML로 작성한 문서는 txt, HTML, ps, dvi등으로 변환이 쉽기 때문에 문서 형식에 대한 고민이 줄어든다. SGML의 경우, 현재 linuxdoc DTD를 사용하고 있으나 요즘은 DocBook DTD로 옮겨가는 추세이다. DocBook DTD가 앞으로의 대세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한글화나 도구의 범용성의 문제가 있어 번역문의 경우는 linuxdoc DTD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한 자료는 KLDP의 SGML 관련 페이지에서 구할 수 있다.
당신이, 여러분이 ... 등은 의역을 하면 생략 가능함. 문학적이지 않은 글을 의역함은 원래 문장(모든 문장은 명제다)을 그것과 '동치'인 친숙한 우리말 표현으로 바꿈을 뜻한다.
쓸 수도 있다 -> 쓸 수 있다 또는 쓴다, 할 수가 있다 -> 할 수 있다 또는 한다, 하는 것이다 -> 한다, 인 것이다 -> 이다 될 수도 있는 것이다 -> 된다 또는 될 수 있다 것, 것이다의 남발하면 문장력이 빈곤해 보인다.
윈도우 NT 상의(또는 하의) 환경에서 -> 윈도우 NT 환경에서
파일들 -> 파일 색상들 -> 색상 변수들 -> 변수
데이터의 값 -> 데이터 값 A 파일의 B 함수의 인자 -> A 파일의 B 함수 인자
다이얼로그박스 -> 다이얼로그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