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make
'나 `patch
' 명령이 한 것이 무엇인지 그 내용에 대한 기록을
원한다면, 결과 출력을 파일로 바꿀 수 있다. 우선, 여러분이 사용중이 쉘이
무엇인지 알아내라. `grep root /etc/passwd
' 와 `/bin/csh
'같은 것들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여러분이 sh 나 bash를 쓴다면,
(명령) 2>&1 | tee (결과 파일)
은 `(결과 파일)
'에 (명령)
의 결과를 복사한다.
csh나 tcsh 사용자는
(명령) |& tee (결과 파일)
rc(주의: 여러분은 아마 rc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에서는
(명령) >[2=1] | tee (결과 파일)
이전의 커널을 건드리지 않고 새 커널을 시험해 보는 방법은,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하는 방법이외에도 몇가지가 있다. 많은 유닉스 애호가들은 좋아하지 않지만,
리로(LILO)는 디스크의 어느 곳에서든지 커널은 부팅할 수 있다.(만일 여러분이 대용량의
(500MB이상의) 디스크를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이것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지
LILO 문서를 읽어보아라). 그러므로 여러분이 다음과 비슷한 행을 LILO 설정
파일의 맨 마지막에 추가한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이전 /vmlinuz
을 건드리지 않고
새로 컴파일한 커널을 실행할 수 있다(물론 `lilo
'를 실행한 후에).
image = /usr/src/linux/arch/i386/boot/bzImage label = new_kernel
LILO에게 새 커널은 부팅하도록 말해주는 가장 쉬운 방법은 부팅할 때에 프롬
프트를 나타나게 하기위해, 시프트 키를 누르는 것이다. 새 커널
을 부팅하기
위해서는 여기에 `new_kernel
'을 써넣어주면 된다.
만일 여러분이 여러분의 시스템에 동시에 몇개의 서로다른 커널 소스 트리를
가지고 있으려면(이것은 많은
디스크 용량이 필요하므로, 주의하라), 그들을
각각 /usr/src/linux-x.y.z
라고 이름 붙이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여기서
x.y.z
은 커널 버전이다. 그리고 나서는 소스 트리를 심볼릭 링크함으로써 선
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ln -sf linux-1.2.2 /usr/src/linux
'는 버전
1.2.2
를 현재것으로 만들어준다. 이와 같이 심볼릭 링크를 만들기 전에, ln
의 마지막 아규먼트가 실제 존재하는 디렉토리(이전의 심볼릭 링크는 괜찮다)
가 아닌지 확인하라. 존재한다면 그 명령의 결과는 여러분이 기대하던 것과
다를것이다.
Russell Nelson(nelson@crynwr.com
)은 새 커널 버전의 변한 점을 요약한다.
이것은 짧지만, 여러분이 업그레이드하기 전에 보면 좋다. 이것은 익명 ftp인
ftp.emlist.com
의 pub/kchanges
나 다음의 URL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다.
http://www.crynwr.com/kchan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