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proxy 설정

다행히도 나에게는 ssh 접속이 가능한 서버들이 몇대 있는데 이 서버들은 아주 빠른 네트웍에 물려 있다. (kidc안에 있음) 나는 이 서버의 일반 계정으로 프록시 서버를 설치하고 프록시 포트를 ssh를 사용해 로컬 포트로 포워딩하고 있다. 이때 사용되는 tcp 트래픽은 ssh에 의해 압축된다.

프록시 서버 역할을 할 프로그램들은 일반 계정으로도 사용할수 있는 작으며, 서버에 부하를 주지않으며, 쉽게 설정가능한 것들을 찾아보았다. 다음 두가지를 테스트 해보았는데 모두 잘 작동했다.

tinyproxy는 이름 그대로 작은 http 프록시 서버이다. 소스를 받아 컴파일 한후에 다음과 같이 설정 파일을 만든다.

# tinyproxy.conf

Port 8080 
Allow 127.0.0.1
Timeout 600
Logfile "/tmp/proxy.log"
LogLevel Connect
PidFile "/tmp/proxy.pid"

MaxClients 50
MinSpareServers 5
MaxSpareServers 10
MaxRequestsPerChild 0

위 설정파일은 프록시 서버가 8080 포트를 사용하며, localhost에서의 접속만을 허용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실행은 tinyproxy -c tinyproxy.conf 로 해준다.

socks 4/5 를 지원하는 nylon을 사용하려면 다음과 같은 설정파일을 사용한다.

# nylon.conf

[General]
No-Simultaneous-Conn=10
Log=1
Verbose=0
PIDfile=/tmp/nylon.pid
[Server]
Port=8080
Allow-IP=127.0.0.0/24

역시 로컬 호스트에서의 접속만을 허용하며 8080 포트를 사용하도록한 설정 파일이다. 실행은 nylon -c nylon.conf 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