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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inux DocumentatioN

초보자를 위한 글들은(이 글을 포함해서) 유저그룹, 뉴스그룹에 질문하는 대부분의 문제에 대한 해답은 리눅스 문서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에 더해 매뉴얼이나 FAQ를 살펴보지 않고 뻔한 질문을 네트워크에 올렸다면 RTFM (Read The Fine ManuaL | Read The Fucking ManuaL) 이나 'FAQ에서 찾아보세요' 라는 차가운(^^) 대답을 듣게 된다고 경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RTFM을 만날 기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더 많은 이들이 행복한 리눅서가 되길 바라는 리눅스의 정신처럼 대부분 리눅서들이 도움 주기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질문 자체를 탓하는 이는 아무도 없으니 질문하기조차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문제가 생겼다면 먼저 개발자가 제공하는 매뉴얼, FAQ, HOWTO 등 리눅스 박스 안에 준비된 문서를 충분히 살펴보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여러분 박스 안에서 찾을 수 없거나 의미가 모호한 경우에, 필요하다면 자세히 물어 도움을 구합니다. (진정한 리눅서가 되고 싶다면!)

모든 리눅서들은 개척정신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익은 M$ Windog와 다르게 무언가 복잡해 보이고 조금은 두렵기도 한 리눅스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으니 그렇습니다. 그런 처음의 설렘을 계속 잊지 않고 멋진 리눅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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