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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상업용 소프트웨어
트루타입 글꼴은 상업용 소프트웨어에 딸려오는 경우가 많고,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와 워드 퍼펙트 같은 꾸러미에는 많은 트루타입 글꼴이
포함되어 있다. 워드 퍼펙을 구하는 것이 많은 양의 글꼴을 얻는 쉬운
방법이다. (정말 돈이 없다면, 윈도우즈용의 워드 퍼펙의 옛날 버젼을
사면 된다. CD에 들어있는 글꼴들을 읽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글꼴을 다운받는 방법
마이크로소프트는 여러 가지 트루타입 글꼴을 무료로 쓸 수 있도록 했다.
.exe
파일은 단순한 압축 파일이므로 unzip
을 이용해서
풀어낼 수 있다. 다운로드는
the download site
에서 가능하다.
Luc의 웹페이지
Luc Devroye's webpage
에는 자유로이 구할 수 있는 글꼴이 있는 여러 사이트로의 링크가 있다.
이 글꼴들 중에는 "해적판 글꼴(warez fonts)"가 아니라 진짜 무료인 글꼴이
많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트루타입 글꼴이 있는 웹 사이트들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글꼴을 제공하는 웹 사이트들이 여럿 있다.
예를 들어,
the freeware connection에는 많은 자료실로의 링크가 있다.
글꼴 전문업체
여러 글꼴 전문업체들이 트루타입 글꼴을 팔고 있다. 하지만 이 글꼴들은
상당히 비싸고, 같은 돈이면 더 나은 타입1 글꼴을 구할 수 있다.
여기 대해서는 타입1 글꼴을 다루는 절에서 더 이야기 하기로 하자.
트루타입 글꼴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는 곳은
buyfonts.
이다. 값싼 글꼴을 사기 전에 윤리에 대한 절을 읽어 보기 바란다.
맥과 윈도즈 형식을 다루기
많은 글꼴 전문업체들이 윈도즈와 맥 사용자들을 염두에 두고 글꼴을 시판하고
있다. 때로는 이것이 문제가 된다. 보통 "윈도즈 글꼴"은 zip
파일로
묶여있기 때문에 상당히 다루기 쉽다. 단지 pfm
파일을 afm
파일로 변환시키기만 하면 된다. (pfm2afm
을 쓰면 된다.)
매킨토시 글꼴은 좀더 어렵다. 이 파일들은 .sit.bin
라는 확장자를
갖는 stuffit 압축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는 경우가 보통이기 때문이다.
불행히도 리눅스에는 새로운 버젼의 stuffit로 만들어진 stuffit 압축을
풀 수 있는 도구가 없다. 유일한 방법은 맥 에뮬레이터인 Executor를
사용하거나 dosemu, Wine 등에서 stuffit를 실행해 보는 것이다.
일단 sit.bin
파일을 풀고나면, t1utils
꾸러미에 들어있는
을 사용하여 맥 파일들을 변환시킬 수 있다.
불행히도 몇몇 업체들은 타입1 글꼴을 매킨토시 형식(stuffit 압축)으로만
배포하고 있다. 하지만 글꼴 전문가인
Luc Devroye에 의하면,
대형 글꼴 전문업체들은 모두 타입1 글꼴을 맥과 윈도즈 양쪽 다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료 글꼴
ctan에는 좋은 글꼴들이 많이
있으며, 그 가운데 많은 것들이 무료다. 이 글꼴들 가운데 일부는
타입1 글꼴이지만, 대부분이 메타글꼴 형식으로 되어 있다.
타입1 버젼의 computer modern 글꼴을 만든
Bluesky
도 살펴보면 좋다.
(computer modern 글꼴은 최상의 품질을 갖고 있다. 이 글꼴과 비슷한
품질과 완결성을 가진 다른 글꼴을 구입하려면 적어도 500 달러 정도가
들 것이다. computer modern은 최고급 글꼴들과 비견할 만 하다.)
Luc Devroye의 웹페이지
에도 다운 받을 수 있는 무료 글꼴들이 있는 여러 사이트로의 링크가 있다.
이 글꼴들의 특징은 이 중에는 "해적판 글꼴"이 아니라, 진짜 공짜인
글꼴들이 많다는 점이다.
URW는 대부분의 프린터에 들어 있는 표준 포스트스크립트 글꼴을 공개
글꼴로 발표했다. 이 글꼴은 상당히 훌륭하다.
Walnut Creek Archive
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글꼴들과 쉐어웨어 글꼴들이 여럿 있다.
이 중 몇 가지는 틀림없는 해적판이고, 별로 좋지 않은 것들도 있다.
어떤 식으로든 라이선스가 글꼴에 따라오지 않았다면, 해적판일 가능성이
있다.
Winsite
의 windows 3.x 소프트웨어에 있는 fonts/atm 디렉터리에도 타입1 글꼴들이
여럿 있다. 안타깝게도, 이 글꼴들 중의 몇 개는 잘못된 afm 파일들을
가지고 있으며 커닝 짝들을 모두 잃어버린 상태다. (afm 파일의
"FontName" 절을 편집해서 afm 파일들을 수정할 수 있다. 수정 내용은
글꼴 형태 파일에서 주어진 글꼴 이름과 일치해야 한다.
물론 커닝 짝을 추가하는 것은 이 문서의 범위를 넘어서는 내용이다.)
Luc Devroye's webpage
에는 많은 링크 뿐 아니라 그 자신이 디자인한 무료 글꼴들도 여럿 있으며,
인쇄에 관한 멋진 논의도 실려있다. 이 사이트는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다.
이 사이트에는 많은 글꼴 업체들로의 링크도 있다.
상용 글꼴(Commercial Fonts)
일반 대 고급(Value vs Premium) : 왜 고급 글꼴을 사야 할까?
왜 어떤 글꼴은 비싸고 다른 글꼴은 쌀까, 궁금하지 않은가?
비싼 글꼴은 대부분의 포스트스크립트 프린터에 내장되는 "표준
포스트스크립트 글꼴"이고, 유명한 것들이다.
더 비싼 것들을 사야할 필요가 있을까? 글쓴이의 의견은 일반 사용자에게는
Bitstream CD에 들어있는 것들 같은 정도의 글꼴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글꼴을 "진짜 업무"에 쓴다거나 진짜 글꼴 매니아라면 좀더 좋은 글꼴은
필수품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고품질 글꼴은 Computer Modern 처럼 공개된
것이거나, 고급품 시장 지향의 상용 글꼴이다.
저렴한 글꼴의 장점은 자명하다. 싸다는 점. 하지만 고품질 글꼴도 나름의
장점이 있다.
- 윤리적인 문제: 싼 글꼴은 해적판일 경우가 매우 많다.
서체를 디자인하는 데에는 긴 시간과 숙련된 디자이너가 필요하다.
하나 당 1달러 이하로 팔리는 글꼴은 파는 업체에서 디자인한 것이
아닐 확률이 100%에 가깝다.
비정상적인 양의 글꼴이 들어있는 CD는 해적판임이 거의 확실하다.
(대규모 업체가 파는 수천 달러짜리 글꼴 모음집은 예외다.)
대개 해적판은 훌륭한 업체의 것에 비해 글꼴의 질이 떨어진다.
- 완벽성: 고품질의 글꼴은 (특히 Adobe의 제품은) 사용자에게
보다 완벽한 글꼴 족을 제공하기 위해 멋진 보충 글꼴 등, 여러 가지
변형꼴을 포함하고 있다.
흔히 글꼴에는 굵은 글꼴, 기울인 글꼴, 약간 굵은 글꼴, 붓글씨체 대문자,
작은 대문자, 예스러운 숫자(old style figures), 추가 모은자 등의
보충 글꼴이 있다. 최근, Adobe는 사용자에게 하나의 글꼴 족 안에서
(거의) 무한정의 변형꼴을 제공하는 multiple master technology를 가지고
있다.
- 글꼴의 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글꼴 중의 많은 수와
싸구려 해적판은 커닝 짝과 적당한 모은자 같이 정말로 필요한 부분을
갖추고 있지 않다. 이런 글꼴은 기본적으로 싸구려다.
이에 비해, 훌륭한 디자이너들은 원래의 디자인을
연구하기 위해 많은 수고를 하며, 최선을 다해 그것을 새로운 것으로
바꾸어낸다.
- 진실성: Adobe Garamond를 디자인한 사람(Robert Slimbash)은
실제로 원래의 서체를 디자인한 Claude Garamond를 연구했다.
사실 이름높은 글꼴 업체들은 휙휙 그물질해서 뭔가를 건진 다음
글꼴 그리기 전문가Fontographer)를 동원해 고치기 보다는, 언제나 여러
디자인들을 주의 깊게 연구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Value)
- 관찮은 품질의 여러 가지 타입1 글꼴들이 들어있는 CD를 구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
Bitstream
이다. 유명한 Bitstreams의 제품으로는
250 font CD
와
500 font CD
가 있다. (500 글꼴 CD는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50 달러 이상이다.)
이 CD들에는 상당히 좋은 품질의 글꼴이 들어있어서,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아주 좋은 출발점이다. Corel의 제품에 쓰이고 있는 글꼴들이 (대부분)
Bitstream에게 라이선스를 얻은 것이다.
-
Matchfonts는
좀더 저렴한 가격의 글꼴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글꼴은 30달러에 약 8가지가 든 "꾸러미" 형태로 배포된다.
이 꾸러미에는 좋은 붓글씨체 글꼴들이 몇 가지 들어있다.
이 글꼴들은 모두 일반적인 형태, 즉 .exe 파일 하나로 된 윈도즈
ATM 글꼴로 제공된다. 하지만 확장자에 속아서는 안된다.
이건 그저 zip 압축파일일 뿐이다. 이 글꼴들은 글쓴이가 아는 한,
해적판이 아니다.
-
EFF는 건 당 최하 2달러 부터
트루타입 글꼴을 판다. 이 회사는 서체당 16달러 이상인 "전문가 영역"의
포스트스크립트와 트루타입 글꼴들도 가지고 있다.
고급(Premium)
- Adobe는 여러 가지 고품질의 글꼴을 가지고 있으며,
Adobe's type website
에서 글꼴을 구입할 수 있다.
몇 가지는 비싸지만, 비교적 알맞은 가격의 번들도 몇 가지 있다.
Adobe Type Collections
를 살펴 보라.
Adobe는 시장에서 가장 완벽한 글꼴족을 몇 가지 가지고 있는데, 예를 들면
Garamond,
Caslon,
과
multiple masters
가 있다.
( Adobe의 웹사이트에서 쓰이고 있는 Myriad와 Minion이 Adobe의
multiple master 글꼴 가운데 훌륭한 것들이다.)
-
Berthold Types Limited
는 대형 글꼴업체로 여러 가지 고품질 글꼴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몇 가지는 Adobe를 통해 팔고 있지만, 모두 Berthold로부터 직접 구입할 수
있다. Adobe와 같이 만족할 만한 가격(price ballpark)이다.
- ITC는 Corel의 제품에 들어있는 것들을 포함해서 몇 가지 고품질 글꼴을
개발했으며,
http://www.itcfonts.com
에서 살펴볼 수 있다.
ITC는 약 100-180 미국 달러에 글꼴족 꾸러미를 제공한다. ITC 글꼴은
타입1과 트루타입 형식이 함께 제공된다. "Windows" 꾸러미를 선택하는 편이
더 좋다. 맥 형식은 리눅스에서 처리하기 곤란하기 때문이다.
-
Linotype
는 Herman Zapf를 포함한 전설적인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글꼴들을
제공하기로 잘 알려진 업체이다. (이 사람은 나중에 "Zapf Chancery"라고
불리게 되었다. Palatino도 그가 디자인했다.)
-
Monotype
는 Microsoft 제품에 들어있는 글꼴의 대부분을 개발했다. 오래되고
잘 알려진 글꼴 업체 중의 하나이다.
-
Tiro Typeworks
는 조금 비싼 서체라면 좋은 품질의 것들을 팔고 있다.
이 업체의 서체는 매우 완벽하다. 이를테면, 완벽한 모은자 집합과
작은 대문자, 제목 글꼴 등이 들어있다.
유닉스는 OS 옵션 중의 하나로 열거되어 있다. "윈도즈 혹은 맥"이라는
낱말을 한참 본 다음에 이 옵션을 보니, 반갑기까지 하다.
그밖의 링크(More Links)
다른 업체들로의 링크가 필요하면
Luc Devroye's page
로 찾아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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