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적 라이브러리들은 응용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있는 중에도 로드될 수 있다. 응용 프로그램은 공유 라이브러리들을 자신과 링킹하지 않아도, 동적링커에게 요청하여 공유 라이브러리들을 로드하고 링킹시킬 수 있다. 리눅스와 솔라리스 그리고 다른 시스템들에서는 이를 위해 동적으로 공유 오브젝트들을 로드할 수 있는 몇가지 종류의 함수들을 제공한다. 리눅스에서는 공유 오브젝트를 열 수 있는 dlopen; 공유 오브젝트의 심볼 테이블을 볼 수 있는 dlsym, 공유 오브젝트를 닫을 수 있는 dlclose와 같은 시스템 콜을 제공하며, 윈도우즈에서는 LoadLibrary와 GetProcAddress와 같은 함수들을 제공한다.
오브젝트 파일들을 조작할 수 있는 툴들
여기에 오브젝트 파일들과 실행파일들을 조사할 수 있는 툴들의 목록이 있다.
ar: 정적 라이브러리들을 만든다.
objdump: 가장 중요한 바이너리 툴; 바이너리 형식 오브젝트 파일의 모든 정보를 보여준다.
strings: 바이너리 파일의 출력가능한 모든 문자열들을 보여준다.
nm: 오브젝트 파일의 심볼 테이블에 정의된 심볼들의 리스트를 보여준다.
ldd: 오브젝트 바이너리 파일이 의존하고 있는 공유 라이브러리들의 목록을 보여준다.
strip: 심볼 테이블 정보를 지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