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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네트워킹 개념

리눅스에서는 "전화 접속 네트워킹"이 가능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훨씬 더 안정적이고 빠르다. 이름은 바로 "PPP"로서 모뎀을 이용해서 인터넷에 연결되는데 사용하는 프로토콜이다. 이를 위해선 PPP를 지원하는 커널과 전화를 걸고 연결하는 툴이 필요하다.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의 서버에서 메일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POP 프로토콜을 사용하며 "email fetcher 이메일 수신기"라고 불리는 툴이 필요하다. 메일을 가져오면 리눅스 박스에 전달된 형태 그대로 나타난다. 그러면 pine이나 mutt, elm과 그 밖의 여러 MUA(Mail User Agent)를 사용해서 관리하면 된다.

윈도우즈에서는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시동하면 자동으로 다이얼러가 불려지는 반면 리눅스에서는 다른 순서를 사용해야 한다. 먼저 전화를 건 다음 애플리케이션을 시동한다. diald라 불리는 것의 행동 양식은 보편적이다. 전화 접속 네트워킹을 설치하고 설정하는 것은 리눅스에서 가장 어려운 작업 중 하나였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Configuration HOWTO를 참고하라.

마지막으로 "Network neighborhoo"에 대해서 한 마디 하겠다. 리눅스 웍스테이션을 Windows NT/9X의 로컬 네트웍에 있는 윈도우즈 머신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다! 바로 Samba를 사용하면 된다. 하하 Samba란 브라질 사람들의 자유 분방한 춤이 아니라 리눅스용 SMB 프로토콜이다. samba.anu.edu.au/samba에 가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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